경기 오산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한다.자매도시와 연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자매결연도시 강원 영동군, 속초시, 전남 순천시, 진도군 외에도 전북 장수군 등이 참여해 각 시군 판매부스를 운영한다.지역 내 업체를 포함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품목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 축산물(한우), 지역특산주, 흑염소가공품, 함초, 전통장, 전통차 등 각 시군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이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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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철 기자
2023.09.13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