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815클리닉의원은 발모 촉진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의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손상된 두피를 개선하고 모근세포 재생 촉진 및 모발 건강 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피부 구성 단백질과 수십 가지의 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815클리닉의원 측은 “줄기세포 배양액, 첨가제 및 PRP(혈소판 풍부 혈장), D-판테놀, 비오틴, 피리독신 등을 고함량 포함하고 있다”며 “이 물질들은 모발 내부 섬유조직을 강화하여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두피 염증을 완화하여 두피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은 “모발은 모근세포에서 시작되며 두피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 자라게 되는데, 이때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이 산소”라며 “고압산소를 전신에 투여하는 전신산소케어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