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를 11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환경을 배려하는 농업, 더불어 함께하는 농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다.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두 부문으로 나누었다.

우수사례 공유 분야는 국내외에서 지속가능 농업을 실천한 경험이 있는 기업 등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 농업 관련 국내외 운영사례가 단일 주제다.

접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11일 FAO 한국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작은 농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러와 TV’에 게시하고, 향후 농식품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반영하거나, 농업 관련 국제회의ㆍ행사에서 국내 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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