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셀리버리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iCP-SOCS3가 또 다른 미국특허를 따냈다.

31일 셀리버리에 따르면 항암신약 iCP-SOCS3는 간암 등을 적응증으로 미국 특허를 따낸데 이어 이번엔 췌장암 치료 항암신약으로 신규성과 진보성이 인정되어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했다.

iCP-SOCS3는 간암, 췌장암, 폐암 및 다양한 고형암과 종양 신생혈관억제 분야에서 뛰어난 항암효능을 보여 5개의 적응증으로 미국과 유럽 (EU)에 특허를 출원했다.

iCP-SOCS3의 제1 적응증(primary indication)인 췌장암 치료신약이다.

회사 측은 “기존 췌장암 표준치료제인 젬자와 항암신약의 항암효능 비교시험 결과, 98% 항암효능을 보이며 새로운 신약으로써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특허 등록 성공이 현재 라이센싱아웃(L/O) 논의 중인 중국 제약사와의 협상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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