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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때 '응급처치 가능한 안전배낭' 아이디어
비상상황 때 '응급처치 가능한 안전배낭' 아이디어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9.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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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 등산 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안전배낭 아이디어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울산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특허청장)을 탔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8일 김태형씨의 ‘safety backpack’이 발명경진대회에서 금상(특허청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safety backpack’은 응급처치용 도구로 활용하는 안전배낭이다.

등산 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낭에 장착된 소품을 이용해 즉석에서 부목이나 지지대를 만들고, 환자를 업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가 포함된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한 점, 등산배낭의 목적과 부합하면서 동시에 별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곽흥만씨의 ‘낚시대 거치대용 받침장치’와 전은희씨의 ‘피부해독 디톡바’ 등 2명이 수상했으며, 동상(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이윤정씨의 ‘보조도어를 포함하는 가구’, 고대연씨의 ‘차대대 리튬이차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및 제조공정 개발’, 박종근씨의 ‘다용도 파리트랩’ 등 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다음달 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리는 ‘2019 울산IP창업 네트워킹데이’에서 진행된다. 시제품은 행사장 내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는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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