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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을 입는다, 옷에 꽂아 쓰는 미니 에어컨
냉방을 입는다, 옷에 꽂아 쓰는 미니 에어컨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9.07.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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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 추운 겨울, 야외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는 이들은 휴대폰 크기의 ‘모래주머니’를 종종 이용할 것이다. 주머니를 비비면 온도가 높아지는 이른바 ‘휴대용 손난로’다. 그렇다면 휴대용 에어컨은 없을까. 있다!

일본 소니는 셔츠 뒤쪽 위에 부착하는 ‘입는 에어컨‘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무게 85g에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웨어러블 에어컨 ‘레온 포켓(Reon Pocket)’이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외국 비즈니스 사이트는 소니가 ‘레온 포켓(Reon Pocket)’을 개발해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이 에어컨을 입으면 등에서 시원한 공기가 뿜어져 나온다. 휴대폰앱으로 온도가 조절되며 한번 충전에 24시간 동안 작동한다. 가격은 1만2760~1만9030엔(13만9090~20만7400원) 정도. 내년 3월 일본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는 “이 기기가 여름에는 사용자의 체온을 13°C 정도까지 식힐 수 있다“고 밝혔다.

‘레온 포켓’은 셔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여서 셔츠나 양복저고리를 입어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하루 일정 시간 외출이나 출장을 갈 때 긴요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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