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가 만우절을 맞아 토핑과 도우가 뒤바뀐 이색 메뉴 ‘로보소 피자’를 4월 1일 단 하루 동안 한정 판매한다. (반올림피자 제공)
반올림피자가 만우절을 맞아 토핑과 도우가 뒤바뀐 이색 메뉴 ‘로보소 피자’를 4월 1일 단 하루 동안 한정 판매한다. (반올림피자 제공)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만우절을 맞아 토핑과 도우가 뒤바뀐 이색 메뉴 ‘로보소 피자’를 4월 1일 하루 동안 한정 판매한다.

‘로보소 피자’는 반올림피자의 인기 도우인 소보로 도우를 토핑으로, 에지 부분을 콤비네이션 피자로 바꾼 역발상 피자다. 이름도 소보로를 거꾸로 배열한 ‘로보소 피자’로 지어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만우절 날을 기념해 첫선을 보인 ‘로보소 피자’는 역발상 피자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직영점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가맹점까지 판매처를 확장했다.

‘로보소 피자’는 단짝 매력을 더했다. 달콤한 딸기잼 위에 반올림 소보로 도우를 토핑 부분에 올리고, 엣지로 갈수록 고소하고 짭짤한 콤비네이션으로 마무리했다.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보로가 가득한 피자에 에지가 콤비네이션으로 마무리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지난해 만우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피자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선보인 역발상 피자, 로보소 피자가 온라인상 바이럴까지 확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맛과 재미까지 잡은 로보소 피자로 즐거운 만우절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