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4월 3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 할인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일부 상품은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 대게(100g)’는 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대게는 러시아에서 작업하는 40t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왔다.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운송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 신선도가 뛰어나다.

연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를 40% 할인한다. 하루 100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바다에서 어획한 연어로 어육의 밀도가 높고 지방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나들이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은 ‘생연어 초밥(12입)도 있다. 기존 판매했던 같은 규격의 연어 초밥보다 25% 저렴하다.

이외에도 ‘동원 프리미엄 명란 2종(200g) 50%, ‘통영 멍게(150g)’ 35%, ‘완도 활전복(대)’과 ‘데친 문어(100g)를 각 15%, 40% 할인해 선보인다.

곽명엽 롯데마트·슈퍼 수산팀장은 “활대게와 연어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만큼 이번 수산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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