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민경천 제11대 회장 취임 및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 (전국한우협회 제공)
전국한우협회가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민경천 제11대 회장 취임 및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 (전국한우협회 제공)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26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과 업계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민경천 회장은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 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 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민 회장은 “이 많은 일은 함께 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포용·통합·화합의 마음으로 한우산업의 재도약과 번영의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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