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감자튀김에 놀이공원 한정메뉴 올치팝·올치콜 선봬

용인 에버랜드에 들어선 BBQ 매장. (BBQ 제공)
용인 에버랜드에 들어선 BBQ 매장. (BBQ 제공)

국내 대표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서도 BBQ 치킨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의 꽃 ‘퍼레이드’의 메인 스폿이자 가족, 연인, 친구들의 인증샷 맛집,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자리했다.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콘셉트에 맞춘 인테리어로 꾸몄다. 주문 후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다.

놀이공원 한정 메뉴인 ‘올치팝’과 ‘올치콜’도 새롭게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에 들어선 BBQ 매장. (BBQ 제공)
용인 에버랜드에 들어선 BBQ 매장. (BBQ 제공)

휴대성이 좋아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독특한 외관으로 아이들과 학생, 연인들에게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 외에도 바사칸 윙, 황금알 치즈볼, 오감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19종의 BBQ 대표메뉴를 맛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두 입점한 만큼 고객들에게 놀이와 함께하는 최고의 맛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놀이공원뿐 아니라 더 다양한 곳에서 BBQ를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BBQ는 지난 11일과 지난달 21일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각각 BBQ 매장을 열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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