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23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23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22~23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APF 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선을 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컬처파크,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루빅 등 리조트 곳곳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변신해 초여름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차 라인업은 대만 인기 밴드 노 파티 포 차오동과 최근 제이팝 열풍의 중심 중 하나인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 일본의 신세대 아트 록 밴드 벳커버, 2021년 뉴욕 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H 마트에서 울다’의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등이 포함됐다.

김창완 밴드, 글렌체크, 넬, 놀이도감, 여유와 설빈, 이랑, CHS 등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팀도 참여한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23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23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동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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