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 CI (반올림피자 제공)
반올림피자 CI (반올림피자 제공)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e쿠폰 수수료를 지원한다.

26일 반올림피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e쿠폰 수수료의 30%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e쿠폰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는 기존 11%에서 7.7%로 낮아진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 e쿠폰은 기존 9%에서 6.3%로 인하됐다. 

반올림피자는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정책의 하나로 e쿠폰 수수료 지원책을 마련했다. e쿠폰 정산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변경해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성을 돕고 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e쿠폰 수수료 지원은 가맹점주들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포 자금 운용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올림피자는 2011년 출발해 2022년 6월 기준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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