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9일까지 용인도민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 혹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953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용인시민에게 우선 분양된다.

분양 예정인 용인도민텃밭은 용인시 영덕동 1099번지 일대에 개인 295구획(4867㎡)과 단체 21구획(693㎡)으로, 분양 면적은 개인 16.5㎡, 단체는 33.1㎡ 안팎이다.

분양료는 무료이며 모종, 비료 등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vgtGarden)에서 3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3월 28일까지다.

4월 5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경기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031-250-2734)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