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새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새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 지난해 11월 완판시킨 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니니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린다. 이탈리아의 세계 최장수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는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특별히 기존 EPL 카드의 기본 구성에 손흥민과 황희찬의 스페셜 카드를 추가했다.

손흥민 스페셜 카드는국내 팬들에게 ‘캡틴 손흥민’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만큼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찬 모습을 카드로 제작했다. 손흥민과 황희찬 스페셜 카드 모두 희소가치를 느낄 수 있게 골드 색상의 특수 포일(foil)로 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새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새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이번 EPL플러스 카드는 국내 팬들이 숙하게 구매할 수 있게 스타터백, 박스, 개별 패키지 등 포장 디스플레이 커버에 손흥민 선수 이미지를 인쇄했다. 1팩당 6장의 카드가 들어있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콜렉팅 포토카드의 인기가 지속하고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자리 잡은 만큼 더욱 다양한 종목과 리그의 스포츠카드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역시 희소가치가 높은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카드를 포함하고 있어 국내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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