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치솟는 외식물가와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내놨다.

델리 신제품은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다. 용량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맛과 가격까지 챙겼다. 1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자랑하며 압도적 크기의 용기에 묵직하게 들어찬 먹거리는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 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100%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했다.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770만 팩 넘게 팔린 홈플러스 델리의 메가 히트 상품 ‘당당치킨’ 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간다. 국내산 냉장육에 홈플러스가 개발한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입혔다.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오동통하고 쫄깃한 국내산 여수 꼬막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홈플러스는 ‘대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주말 한정 할인 이벤트를 한다.

30일에는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을 3000원 할인한 1만2990원, 31일에는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을 3000원 할인한 9990원,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일과 31일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 노하우를 대용량 제품에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짜’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홈플러스 델리의 역량이 집약된 만큼 ‘당당’ 시리즈를 잇는 먹거리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