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2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업체 98곳 대표가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 현황·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논의했다. 

또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와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위촉, 기념패를 전달했다. 회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상위 협력사 6곳에는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기술, 재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 50년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상오 기자 fic@the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