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세 가지 유형의 맞춤형으로 구성해 지원했다.

모든 사업장에 손 세정제와 리필 용품, 롤휴지, 탈취제, 벌레 퇴치제를 공통으로 담았다. 요식업장에는 행주와 고무장갑, 라텍스장갑, 키친타올 등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서비스업장에는 커피믹스와 티백,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노후 간판 교체와 매장 인테리어 등 실내 개보수를 지원하고, 메뉴개발과 마케팅 등 1대1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상오 기자 fic@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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