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이루다 개소식 (경기도 제공)
경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이루다 개소식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안양시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에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을 마련했다.

연면적 7031㎡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췄다.

안양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안양과 과천, 의왕, 군포지역 거점 기능을 하며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스타트업 대상으로 맞춤형 코칭, 대기업과 중견기업간 기술 협업, 기술 이전 연계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를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업혁신공간은 '판교+20'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설했다.

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000여 개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교를 중심으로 20여 개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동부권인 하남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서부권인 부천, 북동부권인 구리, 북서부권인 고양에도 창업혁신공간을 마련한다.

2025년에는 북부권, 남부권, 남동부권까지 8개 권역에 창업혁신공간이 조성되며 2026년까지 권역 내에도 소규모 창업공간을 12곳 이상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산업성장국장은 "지자체 단위로 나뉘어 있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권역 단위로 확대, 집중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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