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체제

이원욱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시민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욱 선거사무소 제공)
이원욱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시민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욱 선거사무소 제공)

"시민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올바른 정치하는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원욱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생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닌 말뿐인 정치는 정치라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히면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원욱 후보는 17일 오후 화성시 반송동 금정프라자 6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10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욱 후보는 "화성을 민주의 땅으로 만든 지난 16년을 뒤로 하고 개혁신당에서 새롭게 도전하려고 한다"며 "미래를 이끌 젊은 당 대표와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 어려운 현실에 불안해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양극단 혐오정치에 빠져 있어 이를 해결하고 한국정치 희망과 미래를 위해선 제3지대 정당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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