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우(사진 왼쪽) 국민의힘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동훈(오른쪽)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경운 선거사무소 제공)
함경우(사진 왼쪽) 국민의힘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동훈(오른쪽)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경운 선거사무소 제공)

함경우 국민의힘 경기 광주갑 후보가 "정치개혁을 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일하는 국회, 특권 없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경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소속 상임위원회가 매월 2회 이상 법안 소위를 열고 그 성과를 국회의장이 분기마다 발표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 공약을 발표했다.

함 후보는 “17대 국회의 법안처리율은 57%였으나, 18대는 54%, 19대는 44%로 떨어지더니 지난 20대에는 36%대로 하락해 17대 국회에 비해 20% 이상 낮아졌다”며 “국회가 일하지 않는 곳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총 2만5781건에 달하지만, 지금까지 처리된 법안은 9452건에 불과해 법안 처리율(36.6%)이 20대 국회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여전히 1만 6329건의 법안들은 계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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