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 (일화 제공)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 (일화 제공)

일화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은 레몬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배제해 건강 관리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존 제품의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기능성 원료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와 변비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추천된다.

두 제품의 패키지에는 제로콜라를 상징하는 검은색 배경에 노랑, 형광 계열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집중도를 높였다. 제품 전면에는 소화기관과 레몬을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넣어 원재료, 효능 등 음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부르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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