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와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은 자원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해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영화관람 문화행사, 식사를 도왔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 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간 암호를 통해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에 대비하는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출시 등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오 기자 fic@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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