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24년 편의점 간편식의 뉴(New)로드맵’으로 예고한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가 19일 나온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탤런트 이장우를 2024년 간편식 모델로 발탁하고, 간편식 메뉴를 소개한다.

우선 올해 세븐일레븐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하고 맛장우 시리즈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맛장우 도시락 3종과 김밥, 삼각김밥을 포함한 다섯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장우의 이름을 내걸고 준비한 만큼 높은 퀄리티와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맛장우 도시락 시리즈는 ‘맛장우 도시락 고추장불백’, ‘맛장우 도시락 돈까스&김치제육’, ‘맛장우 전주식비빔밥’ 3종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장우 매콤제육김밥은 일반 김밥상품(8알) 대비 김밥 4알을 추가로 구성해 성인 남성도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매콤한 고추장, 깻잎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함께 볶은 제육볶음을 김밥으로 즐길 수 있다. 전통 전주식비빔밥을 베이스로 한 ‘맛장우 전주비빔삼각김밥’도 일반 삼각김밥보다 중량을 35% 더 높힌 ‘더 커진 삼각김밥’ 시리즈로 소개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앞으로도 음식에 진심인 이장우와 함께 세븐일레븐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두텁게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