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진행된 다이나핏-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SSG랜더스 외야수 최지훈,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케이투코리아그룹 정영훈 회장, SSG랜더스 내야수 박성한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이나핏 제공)
지난 16일 진행된 다이나핏-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SSG랜더스 외야수 최지훈,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케이투코리아그룹 정영훈 회장, SSG랜더스 내야수 박성한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이나핏 제공)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하고 2028년까지 5년간 구단 공식 용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나핏은 전날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했다. 공식 스폰서 협약은 2018년 맺은 용품 스폰서 계약의 연장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28년까지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다이나핏은 새롭게 공개된 SSG랜더스의 유니폼을 시작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이나핏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선수들의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핏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프로배구단 우리카드 우리WON 등 지속적인 스포츠 스폰서십 활동을 통해 스포츠 기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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