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설서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수상작 60점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3월 말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3월 말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3월 31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 중인 수상작들은 지난 1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모두 60점이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등·중학생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다.

시상식에서는 ▲ 글·그림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은서(중암중2) 학생 ▲ 그림 부문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김수인(태성초5) 학생을 비롯해 ▲ 최우수사(경기도교육감상) 3명 ▲ 우수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9명 ▲ 입선(경기도자박물관장상) 40명 등 모두 60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18일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제공)

행사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대회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려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과 시화로 표현한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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