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 등에 참가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 등에 참가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이달 개최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에 참가해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8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 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및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외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새롭게 제작한 홍보책자를 활용해 ▲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내용 및 위치 ▲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정보 등 예비 투자기업들에 평택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미래주도사업은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인 만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는 한편, 평택항을 중심으로 수소도시, 자동차클러스터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최화철 기자 windy@thereport.co.kr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