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은 1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17일까지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PC 버전은 정식 커뮤니티 사이트 혹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조만간 구글 플레이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베타 테스트에서는 콘솔 게임 수준의 컷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 던전’부터 보스가 등장하는 ‘봉인 감옥’ ‘악몽 던전’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아레나'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스템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 FGT를 진행하고 '게임스컴 2023'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 왔다.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위해 200여 개의 컷신과 1800여 장의 디테일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한국어·영어·일본어 총 3개 언어의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 연출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하이브IM은 테스트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송을 준비한다. 테스트 기간 출석 이벤트 및 온 타임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kth2617@the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