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농협)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과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이 22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경기도산 햇배 500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날 행사에는 최호영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대표, 최효숙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물품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의 농협과 농가들이 과일출하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기탁된 과일은 군포시 관내 9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취약 장애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경기도산 햇배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석 기자 bs@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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