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 군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가 선정됐다.(경기도청 제공)
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 군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가 선정됐다.(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임금체불 현장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12개 현장이다.

경기도와 각 현장 건설사업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건설노동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해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현황 ▲원도급사 기성금 지급계획 ▲하도급사 장비대, 자재대 등 기성금 지급계획 및 증빙자료 제출 계획을 면밀히 점검한다. 

또 안전관리 강화 차원의 현장 안전관리 현황도 살핀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현장별 체불 예방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 실태 추가 점검으로 연휴 기간 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dm05@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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