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학술정보관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예술대학교 제공)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학술정보관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예술대학교 제공)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8월 24일 학술정보관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현미 부총장,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졸업생과 재학생도 참여하여 선배의 졸업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현미 부총장은 “타국의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아다."고 밝혔다. 

국제협력단 조영환 단장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한국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뷰티케어과, 실내디자인과, 자동차과, 컴퓨터정보과, 호텔관광과 총 5개 학과에 소속된 베트남 국적의 학생들에게(21명)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학업 성적이 가장 우수하고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마친 호텔관광과 레티홍유엔, 딘티안투 학생은 총장상을 표창받았다. 

현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 입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다양한 국적의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천진철 기자 cjc7692@thereport.co.kr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