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ESG 연구회’가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시의회 제공)

경기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가 지난 28일 시의회 3층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지역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성화 연구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강연에서는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 2023 ESG 흐름 ▲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방향과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ESG의 중요성과 ESG 활용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며 “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indy@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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