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의 규카츠. (프레시지 제공)
최현석의 규카츠. (프레시지 제공)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조리 난도가 높은 ‘규카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현석의 규카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규카츠’는 소를 기름에 튀겼다는 의미를 담은 일본식 양식 메뉴다. 재료 손질부터 튀김 조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난도 높은 음식이다. 외식 외에는 직접 조리는 힘든 메뉴로 손꼽힌다. 프레시지는 자사의 제작역량과 최현석 셰프만의 검증된 맛의 노하우를 더해 누구나 쉽고 맛있는 규카츠를 즐길 수 있게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소고기 원육만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자랑한다. 기계 커팅 방식이 아닌 수작업으로 정선한 부채살 함량 75%인 제품이다.

튀김 조리에도 공을 들였다. 최현석 셰프의 비법 튀김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습식 빵가루와 바삭한 건식 빵가루를 적정비율로 도포한다. 180도에서 1분 30초간 튀겨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기호에 따라 팬이나 화로 등을 활용해 원하는 굽기 정도로 즐길 수 있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29일 오후 5시 30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다. 100명 한정으로 개인화로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9월 말에는 규카츠에 우동을 곁들인 ‘큐카츠&우동정식’ 밀키트를 출시해 규카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외식으로만 즐길 수 있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면서 유명 셰프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셰프들과 IP협업을 대폭 확대, 소비자 미식 생활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했다.

김수식 기자 imks284@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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