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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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마라톤 대회 ‘런유얼웨이’ 참가 접수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총 8000명의 러너와 함께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7~20일 ‘레이스 패키지’ 구매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권을 준다.

레이스 패키지는 마라톤 대회 참여를 위한 ‘기본 패키지’(RYW 패키지)에 RYW 러닝화(마라톤 대회 지정 러닝화)를 참가자가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매장은 NB러닝스토어 2곳(강남점·홍대점)이다. 오전 11시(17일은 오전 9시 오픈)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오는 22일부터는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착순 3000명에 한해 ‘레이스 패키지’ 구매 시 대회 참가권이 제공된다. 24일부터는 선착순 4000명에 MyNB 앱으로 ‘기본 패키지’ 구매로 대회 접수를 할 수 있다.

뉴발란스의 마라톤 대회 ‘런유얼웨이’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한강을 건너는 10㎞ 순환코스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러너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러너들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부터 엘리트 러너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수식 기자 imks284@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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