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과의 연계 통해 특판 행사 등 오프라인 판매로 약 27억2000만 원 거래... 온라인 판매 16억5000만 원, B2B·B2C 납품 통해 1억7000만 원 등 기록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난달 약 4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사업 시작이래 월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B2C(Business-to-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3개 판로를 통해 총 45억4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판로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과 특판 등을 통해 중소기업 물품 판매를 지원한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진 촬영, 제품 소개 상세 페이지 제작, 온라인 판매 교육, 기업 컨설팅 중심의 시장진출 지원, 소비자 체험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중심의 마케팅 지원도 한다.

지난 6월, 오프라인에서는 킴스클럽과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홍보 팸플릿 홍보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한 온라인 할인 행사 홍보 등을 펼치며 약 27억2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한 11번가 등 총 8개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경기도 추천 맛기행’ 등의 특별행사를 진행해 53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만3000개를 판매했고 약 16억5000만 원의 거래고를 올렸다.

이 밖에도 11번가, SK스토아, 삼성웰스토리 등 도내 중소기업 특판을 진행해 1억7000만 원의 거래를 성사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월에만 약 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라며 “남은 기간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