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청년들 힘내세요’  행사에 참여한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한 대학생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건네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청년들 힘내세요’  행사에 참여한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한 대학생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건네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아주대학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들 힘내세요,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날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배식과 조리에는 THE새빛봉사단과 학부모봉사단, E-Class 강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기말고사를 앞둔 아주대 학생들에게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열린 햄버거 무료 급식에는 수원FC 라스(Lars Veldwijk), 이범영 등 남자 선수와 수원FC위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들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써 선수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실천을 통해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여가는 수원시민 구단의 면모를 갖춰갈 것”이라고 했다.

최화철 기자 windy@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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