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서 오는 20일 한국복싱지도자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개최된다.(한국복싱지도자협회 제공)
경기 평택시에서 오는 20일 한국복싱지도자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개최된다.(한국복싱지도자협회 제공)

한국복싱지도자협회가 오는 20일 '2023 한국복싱지도자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3호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평택시체육회, 용이동체육회, 메르세데스벤츠, 칸스포츠, 우석대학교, 25Project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START 이제부터 시작이다' 슬로건을 내세운 복싱대회는 전국 4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천만 원이다.

선수들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여성부 300경기에서 기량을 펼친다.

김정훈 회장은 "복싱대회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신감과 자기방어 향상의 발돋움이 될 것"이라며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indy@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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