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그린플러스는 접이식 경량 롤테이너(Foldable Lightweight Roll Container)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특허는 각종 공산품은 물론 의약품이나 식품류 등 위생적이어야하는 물품들을 운반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이식 경량 롤테이너에 관한 것이다.

가존의 스틸롤테이너는 부식방지와 미관 등을 위해 페인팅을 하였기 때문에 중량이 상당이 무거워 사용 및 유지관리가 매우 번거롭고 불편하다. 

여기에 사용중 타물체와의 접촉(충돌)로 부품의 파손이나 부식(훼손)에도 수리가 어려워 수명단축이 초래되었으며 폐기시 재활용이 어려워 자원과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아울러 페인트의 탈락으로 부식방지 효과가 반감되어 청결이 최우선인 의료품이나 식품 또는 정밀기구와같은 적합하지않아 그 용도가 한정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인 접이식 경량 알루미늄롤테이너는 종래의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발명됐다.

중량이 가벼워 사용 및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용이하고 작업성 및 생성이 대폭 향상됨과 동시에 물청소가 가능하여 청결성이 우수하다. 

이로인해 일반적인 공산품은 물론 의료나 식품 정밀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이동 또는 운송하는데 널리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l폴딩뿐만아니라 ㅡ자폴딩이 가능하여 두께를 최소화하여 공간활용이 매우 용이하며, 부분적 파손을 간단히 수리(교체)하여 수명단축을 방지하고 폐기시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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