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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우주기술은 대부분 독일-프랑스가 주도"
"유럽의 우주기술은 대부분 독일-프랑스가 주도"
  • 김태우
  • 승인 2021.08.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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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이진수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달 30일자로 '우주물체의 각도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레이저 추적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우주산업 시대의 성패는 원천 기술 특허다. 이에 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유럽 특허청(EPO)이 발간한 우주기술(cosmonautics)에 관한 특허 동향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이 보고서는 우주 발사체, 시스템 제어 및 전력 부분에서의 혁신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10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간추린 보고서에 따르면 60년 전 인류가 최초로 우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우주기술은 소수의 국가에 의해 독점되어 오던 분야였으나 현재의 우주기술은 전례 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다.

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픽사베이)
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픽사베이)

또한 지난 10년간 위성(orbit) 발사로 인한 상업적 수익이 5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우주 분야에 대한 민간 자본은 2007년부터 2017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하며 특허 출원 활동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특히 유럽의 우주기술은 대부분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의 해당 분야 특허 중 85%는 민간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이중 중국은 10년 전 우주 분야 특허 출원이 전무하였으나 최근 특허 출원이 급증하여 2018년 전체 특허패밀리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서의 특허 출원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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