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진 의원들은 9일 “이대로는 정치도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나라의 미래도 암담하다”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을 촉구하고 나섰다.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가칭)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할거구도, 정쟁의 일상화와 극단적 대결구도, 팬덤정치, 진영대결의 분열적 정치, 혐오와 저주의 정치까지. 이제 우리 정치는 바닥까지 내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성호, 전해철, 김상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조해진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참여했다.민홍철 민주당 의원은 "정치개혁의 방
국회‧정당
이대인 기자
2023.01.0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