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포스코가 '제 21회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에 참가할 초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서면평가 및 1,2차 대면평가, 기업실사 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1:1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받을 수 있다. 우수 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육프로그램에서는 사업 확장을 위한 포스코 Biz지원 연계, 후속투자 기회제공을 위한 포스코 벤처펀드 연계 등 창업팀 니즈(Needs)에 맞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창업보육센터 사무공간 입주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창업허브로부터 사업화(POC) 지원금, 사무공간, 글로벌 진출 지원금 제공 등 다양한 협력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별도 서류 이메일 제출을 통해 접수한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지금까지 우수 벤처기업 114개사에 214억원을 투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발굴과 투자, 육성이 연계되어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및 사후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고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이 성장해 또 다른 창업기업을 키워내는 전주기 선순환 벤처 플랫폼 구축을 미션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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