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겨자씨키움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두부 영상 기반 뇌출혈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뇌 영상 기반 치매W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인지기능장애를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이라는 총 세 가지 주제를 구한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모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 인원도 제한 없다. 응모 시 참가서약서, 아이디어 기획서, 발표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월 7일 까지다.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최하는 ‘신경계질환 특화 AI 데이터댐 구축사업단’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장인 김대진 교수 연구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신경계질환 분야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끌며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총 5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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