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대만 지혜재산국(TIPO)은 ‘스타트업을 위한 IP 내비게이션 매뉴얼(IP Navigation Manual for Start-ups)’을 최근 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지식재산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신생기업이 마주할 수 있는 출원 과정의 애로사항 및 분쟁, 포트폴리오 개발 등에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대만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개발할 경우에 출원인은 심사기간의 단축, 저렴한 비용, 고품질의 심사결과, 다양한 정부기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있다.

 TIPO는 2021년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포지티브 심사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만에서 설립 후 5년 이하의 스타트업이 전자적 방식으로 출원한 발명특허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심사를 하고, 거절사유가 발생한 경우 TIPO는 출원인과 보정방향을 협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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