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형 식물재배 특허기술을 활용한 농업. (사진=충북농기원)
회전형 다단식 특허기술을 활용한 재배 법. (사진=충북농기원)

[더리포트]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장치' 특허기술을 업체 2곳에 이전하는 통상실시계약을 했다.

해당 기술은 배지 뒤집는 작업에 반자동화가 용이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생산 시스템이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곳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전문 생산 업체인 ㈜영농과학과 농자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상인농자재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 통상실시계약 체결로 농가 보급 확대가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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