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경남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푸른 마산만 조성과 해양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산만 수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과제는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부문과 자신만의 생활하수 줄이기(물 절약) 실천 수기 부문이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4월28일까지며 창원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해 인터넷 또는 이메일(songws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2명(상금 각 5만원)이다.

수상자는 바다의 날인 오는 5월31일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수운영과 수질개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화 창원시하수도사업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수질개선을 위한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절약비법이 표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산만 수질 개선을 위해 생활하수 줄이기 범시민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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