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올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

'풀씨' 지원사업은 선정된 팀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숲과나눔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5기까지 총 214개 팀을 지원했다. 이번 6기엔 최대 50팀에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주제는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며 응모도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021년 3~5월로 3개월이다.

아울러 ‘풀꽃’ 지원사업은 풀씨 활동을 수료한 팀을 지원한다. 최대 5팀을 선발해 팀별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일(수)부터 17일(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11개월(2021년 2월~2021년 12월)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숲과나눔의 풀씨·풀꽃 지원사업으로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다양한 실험들이 장려되고 많은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