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 제6357613호 칼 숫돌 . (JPO)

[더리포트] 일본에서 고등학생이 낸, 칼을 날카롭게 갈아주는 ‘칼 숫돌’이 일본특허청장상(우수사례)을 탔다.

최근 일본 특허청(JPO)이 문부과학성, 일본 변리사회,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INPIT)과 함께 실시한 ‘특허 및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JPO는 학생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의식과 제도에 대한 이해향상을 목적으로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만든 발명 및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880건이 응모됐다. 특허분야와 디자인분야에서 주최자상 및 우수상 각각 3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각 발명 및 디자인의 출원부터 권리취득시까지 변리사 무료상담과 출원료, 심사청구료 및 등록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콘테스트에 입상하여 출원 지원을 받아 권리를 활용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로 칼 숫돌(특허 제6357613호)이 특허청장상을 탔다.

수상자는 누마즈(沼津)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으로 2017년도에 우수상에 입상하여 발명에 대한 출원 지원을 받아 2018년 6월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후 2019년 권리활용을 목표로 한 팀을 결성하여 지역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딩 관련 지식을 획득하여 사업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상품화에 이르렀으며 현재 지역 기업에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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