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 수거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로봇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 아이디어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산업발전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아이디어분야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운·항만·도시 △남북물류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을 주제로 정책과 기술, 신사업 모델 등 해양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공모한 바 있다.

주인공은 동의대(총장 한수환) 기계자동차로봇부품공학부 기계공학전공 4학년 박수진, 박우렬, 서상우 씨(지도교수 손인수) 등이다. 

이 팀이 제시한 ‘해양 부유 쓰레기 회수로봇’ 아이디어는 로봇의 크기를 소형화 함과 동시에, 쓰레기 적재함 탈부착 기능을 적용해 기존 로봇의 한정적인 쓰레기 회수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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