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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 코로나19 시대 직업능력개발과 고용의 미래를 논하다
2020년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 코로나19 시대 직업능력개발과 고용의 미래를 논하다
  • 서주원
  • 승인 2020.11.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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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코로나19 시대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과 중국, 일본 정책 담당자,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교육국 토비 린든(Toby Linden) 국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및 그 이후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 △코로나19 시대 직업기술교육훈련 시스템 회복을 위한 직업능력개발분야 혁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 및 고용서비스 정책이라는 3개의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교육국 토비 린든(Toby Linden) 국장은 ‘코로나19가 직업능력개발 및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혁신 방안, 취약계층 지원책’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싱가포르 직업훈련품질관리기구*(SSG)의 마이클 펑(Michael Fung) 부총재는 ‘코로나19 시대 직업능력개발정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직업능력개발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여 일자리를 지키고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용유지정책(고용유지지원금 등), 소득지원정책(구직급여 예산 확대 등)에 대한 강연도 주요 사례로 공유됐다.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하에서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정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세계은행과 공동 개최하면서 협력의 상승효과를 높이고 있다.

노길준 국제협력관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고용노동정책, 코로나19 이후 일의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 신기술.신산업으로의 경제 구조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인력 양성,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또한 “아세안+3 국가는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도 한국의 정책 경험을 아세안+3 국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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