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제이엘케이는 코로나 19 단백질 구조와 결합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신약 후보 약물들을 도출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관련 데이터들을 자체 개발한 신약/유전체 인공지능 플랫폼 헬로진(Hello Gene)에 탑재된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기반 신약후보물질 생성 플랫폼을 활용하여, 결합가능한 약 6,000개의 후보물질을 생성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생성한 후보물질 중 코로나19 치료제의 FDA 승인 약물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핵심 후보 약물들을 분석하여 특허 출원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출원을 계기로 앞으로 자체 인공지능 신약개발 유전체 플랫폼인 헬로진(Hello Gene)통하여 다양한 질병 및 신종 감염증에 대응하는 신약개발은 물론 플랫폼 서비스 자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