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한-유럽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여할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한-유럽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업 가능성 점검 및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이후 신청자는 온라인 참여자로 전환된다.

다국적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총괄들이 주 연사이며,덴마크와 스웨덴의 국가적 차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현황을 알 수 있는 특별 세션도 마련했다.

포럼의 참여자들은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직접 다국적 제약사 오픈이노베이션 총괄의 구두 및 서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업과 연결기회도 갖게 된다.

진흥원 김용우 단장은 “본 행사가 한국과 유럽 제약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라고 하며 “이번 행사의 효과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도 유럽진출 및 다국적제약사와 협업기회 마련을 위한 행사를 확대·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유럽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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